IBK기업은행, 재능기부를 통해 ‘인천축산물시장’ 새단장

입력 2023-12-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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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인천축산물시장에서 열린 ‘IBK희망디자인 준공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지난 7일 인천축산물시장에서 열린 ‘IBK희망디자인 준공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사회공헌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인천 축산물시장 점포 간판을 교체하고 야외 쉼터를 신축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장 상인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화된 지역상권의 재생을 통해 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은행과 인천 서구청은 7일 오후 인천축산물시장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장 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김성태 은행장은 “인천축산물시장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상권에 활력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점포 간판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교체해 활기차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또한, 시장 입구에 신축된 야외 쉼터는 평상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쾌적한 휴게 공간으로 사용되고 시장의 행사기간 중에는 문화행사 공간으로 이용되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 페인팅 작업도 실시했다.

인천축산물시장은 1982년 도축장 인근 정육상점들을 중심으로 개설된 축산물 전문시장으로 매일 아침 전국 각지로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IBK희망디자인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 차양막 등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을 제공하고 교체를 지원하는 디자인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서울, 대구, 구례, 부산, 수원 등 전국 단위로 확장 중이며 지난 8년간 483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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