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우리 당 끊임없이 혁신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혁신"

입력 2023-12-05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 당은 끊임없이 혁신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혁신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들이 당 지도부와 혁신위원회의 갈등 기류 등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의견을 주고받고 있는지, 인 위원장과 만날 계획이 있는지 등의 질문에는 “당은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혁신위원장이 혁신을 주장하는 톤이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선 “좋은 말씀”이라고 반응했다.

앞서 이날 강 전 수석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버티는 지도부보다 밀어붙이는 혁신위의 혁신이 성공하는 게 국민 뜻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런 측면도 강하다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

강 전 수석은 ‘대통령도 혁신위의 혁신이 성공하기를 바랄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그렇게 본다. 혁신위원장이 혁신을 주장하는 톤이 국민들 목소리에 더 가까이에 있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나 이렇게 본다”고 했다.

혁신위는 지난달 30일 지도부와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희생’을 혁신안으로 의결하면서 지도부의 신속한 응답을 촉구했지만,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선 혁신안이 상정되지 않았다.

혁신위는 지난달 30일 지도부와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희생’을 혁신안으로 의결하면서 지도부의 신속한 응답을 촉구했지만,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선 혁신안이 상정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70,000
    • +1.32%
    • 이더리움
    • 4,06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1.89%
    • 리플
    • 702
    • -0.85%
    • 솔라나
    • 201,700
    • -1.71%
    • 에이다
    • 605
    • -0.17%
    • 이오스
    • 1,064
    • -1.66%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2.82%
    • 체인링크
    • 18,290
    • -2.04%
    • 샌드박스
    • 572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