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임종석, 종로에서 한판 붙자…종로 출마 노빠꾸”

입력 2023-12-01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종로에서 한판 붙자”고 제안했다.

이날 하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같은 학번, 같은 학생운동 출신인 저와 임 실장이 붙으면 굉장히 의미가 있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임 전 실장이 서울에 나오겠다고 하던데 주변이나 언론 이야기를 들어보면 임 전 실장의 출마 1순위 지역이 종로다.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종석아, 종로에서 한판 붙자’ 제안을 하고 싶다”고 했다.

두 사람은 모두 86학번으로 민족해방(NL) 주사파 성향인 전대협에서 활동했다. 주사파는 1980년 중반 학생 운동권의 일파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과 행동 지침으로 삼았다. 하 의원은 전대협 조국통일위원회 간부를 지냈고, 임 전 실장은 전대협 3기 의장이었다.

하 의원은 “정치를 하면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다. 누가 더 옳았나,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누가 더 큰 기여를 했고 도움이 되었나”라며 “앞으로 누구의 길이 옳고 더 큰 기여를 할 것인가를 우리 세대에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부산 해운대에서 3선을 한 하 의원은 27일 ‘험지출마’를 하겠다며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하 의원은 “저는 한번 선언하면 노빠꾸다. 쭉 간다”며 자신의 종로 출마 의지를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01,000
    • +0.32%
    • 이더리움
    • 2,680,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336,200
    • +6.76%
    • 리플
    • 1,857
    • +4.86%
    • 솔라나
    • 110,500
    • +3.76%
    • 에이다
    • 267
    • +0.38%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319
    • +1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10
    • +3.69%
    • 체인링크
    • 12,380
    • +1.14%
    • 샌드박스
    • 80.62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