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강제 매각 수순…SK스퀘어 콜옵션 행사 포기

입력 2023-11-29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무적투자자, 내달 중순부터 동반매도청구권 행사 가능

▲11번가 CI.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 CI.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결국 강제 매각 수순을 밟게 됐다.

29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11번가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SK스퀘어의 콜옵션 포기로 국민연금,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운용사(PEF) H&Q코리아로 이뤄진 재무적투자자(FI)는 내달 중순부터 동반매도청구권(드래그얼롱)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FI가 SK스퀘어의 11번가 지분 80.3%까지 묶어 제3자에게 매각하는 것이다.

11번가는 국민연금,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코리아로 구성된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에게 5000억 원을 투자받으면서 5년 내 상장을 약속했다. 상장에 실패할 경우 SK스퀘어가 원금에 연이율 3.5%의 이자를 붙인 약 5500억원에 FI 지분을 다시 사는 콜옵션 조항이 포함됐다.

하지만 11번가는 기업가치 하락으로 올해 기업공개(IPO)를 하지 못했고 이후 싱가포르 이커머스 기업 큐텐과 지분 매각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노위, 삼성전자 노사에 "다시 대화하자"
  • 트럼프 “미중 관계 좋아질 것“…시진핑 “적 아닌 파트너돼야”[종합]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광주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23세 장윤기 머그샷
  • 뉴욕증시, 4월 PPI 대폭 상승에 혼조...S&P500지수 최고치 [상보]
  • 고공행진 이제 시작?...물가 3%대 재진입 초읽기 [물가 퍼펙트스톰이 온다]
  • 탈모도 ‘혁신신약’ 개발 열풍…주인공 누가 될까[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62,000
    • -2.08%
    • 이더리움
    • 3,344,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2.06%
    • 리플
    • 2,119
    • -1.85%
    • 솔라나
    • 134,200
    • -5.23%
    • 에이다
    • 391
    • -3.69%
    • 트론
    • 521
    • +0.77%
    • 스텔라루멘
    • 23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60
    • -2.63%
    • 체인링크
    • 15,090
    • -2.71%
    • 샌드박스
    • 113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