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미래 여성 경제인 육성할 통합 워크숍 개최

입력 2023-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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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까지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여학생과 여성 CEO가 함께하는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선배 여성 CEO의 경험·노하우를 미래 세대인 여학생 세대에 전수해 미래 여성 경제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신설된 신규 사업이다. 예산은 8억9000만 원이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학교별로 진행했던 여성 CEO 특강, 여성기업 현장탐방, 글로벌 비즈니스 체험, 창업아이디어 멘토링 등에 대한 성과물을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이 소회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워크숍에는 광주여대, 수원여대, 예림디자인고, 성암국제무역고, 대일관광고, 매향여자정보고, 안양문화고, 인천미래생활고, 대전신일여고, 대전여상, 천안여상, 청주여상, 전남여상, 광주여상, 학산여고, 목포여상 등 16개 여성특성화고와 여대 소속 480명이 참여한다.

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은 “여성기업은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여성기업이 앞장서서 미래세대인 여학생을 여성 경제인으로 성장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여성의 경제활동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여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취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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