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제 노리는 이커머스, 11월 11일 할인 총력전

입력 2023-11-11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십일절 행사 여는 11번가, 쿠팡은 생필품 할인에 방점

직구 상품 할인에도 적극적…마동석 내건 알리, 11억 원 경품 푼다
티몬·인터파크 커머스도 직구 상품 강화…큐익스프레스와 협업

▲11번가의 십일절 행사 안내.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의 십일절 행사 안내. (사진제공=11번가)

이커머스업계가 해외 대규모 쇼핑 할인 행사인 중국 광군제(11월 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4일)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

1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이날까지 2023 그랜드 십일절 행사를 진행한다. 총 1330만 개에 달하는 상품을 최대 73% 할인한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Google, 다이슨,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코카콜라, 유한킴벌리, 한샘, 하나투어, 폭스바겐 등 140여 개 대표 브랜드를 특가로 선보인다.

11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각 타임딜을 연다. 총 600여 개 상품을 최대 73% 할인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각종 가전제품과 디지털 기기, 여행상품, 패션잡화, 신선식품, e쿠폰 등을 내놓는다.

쿠팡도 12일까지 ‘블랙 생필품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800개 이상의 생활용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고물가로 인해 장보기 부담이 큰 상황에서 쿠팡 와우멤버십 회원들이 부담 없이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쿠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 애경산업, 아모레퍼시픽, 라이온코리아, 헨켈, 유니레버, 피죤, 브리드비인터내셔널 등으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들이 대거 참여한다. 와우멤버십 회원에게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8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5000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광군제 행사. (사진제공=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의 광군제 행사. (사진제공=알리익스프레스)

직구 상품 할인전에 뛰어드는 이커머스 업체들도 잇따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1일 오후 5시부터 18일 오후 4시 59분까지 11.11 광군제를 연다. 대형 가구 및 가전, 전자제품, 아웃도어 제품 외에 50만여 가지의 가을·겨울 여성 의류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광고 모델 마동석을 내세워 이벤트를 통해 8만 명의 소비자들에게 총 11억 원 상당의 경품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럭키박스에는 다양한 생활용품부터 14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까지 들어가 있다.

티몬 역시 13일부터 직구 제품 할인행사에 나선다. 큐텐 계열사와 협업해 유명 패션 브랜드 등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를 활용해 상품을 최소 5일에서 최대 2주 이내에 국내 배송한다. 또 상품에 문제가 있는 경우 교환이나 환불 등 빠르게 대응하고, 110%가품보상제를 시행한다.

인터파크쇼핑은 30일까지 ‘인터파크쇼핑 이번 블프 찢었네’ 기획전을 연다. 상품별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삼성·롯데카드로 결제하면 5% 청구할인도 된다. 직구 스테디셀러 대형 가전을 비롯해 명품 의류, 계절 생활 가전 등을 판매한다.

특히 11일과 12일에는 인기 직구 상품을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는 ‘직구 특가 왔데이’ 행사를 연다. 11일 6종, 12일 9종의 상품을 최대 58% 할인 판매판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11월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국제적으로 쇼핑 할인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이 수요를 잡기 위해 대규모 할인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직구족들이 늘어나면서 직구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30,000
    • -0.55%
    • 이더리움
    • 3,456,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44%
    • 리플
    • 2,132
    • -0.42%
    • 솔라나
    • 128,900
    • +0.39%
    • 에이다
    • 376
    • +0.53%
    • 트론
    • 481
    • -1.23%
    • 스텔라루멘
    • 256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0.5%
    • 체인링크
    • 14,010
    • +0.5%
    • 샌드박스
    • 121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