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여의도 삼익'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입력 2023-11-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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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삼익아파트에 걸린 사업시행자 지정 현수막 (출처=연합뉴스)
▲여의도 삼익아파트에 걸린 사업시행자 지정 현수막 (출처=연합뉴스)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의 사업시행자를 맡게 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탁방식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4개월여 만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개시 약 한 달 만에 전체 토지 등 소유자 85%의 동의를 받았다. 그간의 성공 사례와 강점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신뢰를 얻었다는 게 한국토지신탁 측의 설명이다.

1974년 준공된 여의도 삼익아파트는 신탁 방식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618가구, 오피스텔 114가구 규모의 단지로 새롭게 지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사업성을 높였다.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한국토지신탁이 여의도에 첫발을 내디딘 재건축 현장이다. 향후 빠른 사업추진 뿐 아니라 꼼꼼한 리스크 관리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향후 금융 특화 도시로서의 여의도 개발계획과 주변 아파트지구 개발계획에 맞춰 삼익 아파트가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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