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올 3분기 영업이익 3114억…전년 比 1.01%↓

입력 2023-11-02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에너빌리티 CI.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I.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1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154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2% 늘었고, 순이익은 16.7% 줄어든 1204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매출 12조7354억 원, 영업이익 1조170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9%, 40.3% 증가했다.

에너빌리티 부문의 3분기까지 수주는 5조8741억 원으로 수주잔고는 15조3949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수주 프로젝트로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2조9000억 원),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1조1000억 원) 등이 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105메가와트(MW)급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국책과제로 개발한 한국형 8MW 해상 풍력발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배터리 재활용 기술(리튬 회수)을 바탕으로 한 자회사를 설립해 2025년 하반기 중 양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K-제약바이오, 미국임상종양학회 출격…항암 신약 임상결과 공개
  • '복면가왕'에 소환된 배우 김수현?…"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
  • [웰컴 투 코리아] ① ‘선택’ 아닌 ‘필수’ 된 이민 사회...팬데믹 극복한 경제 성장 원동력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上] 우주기업 130개 '기초과학' 강국…NASA 직원, 서호주로 간다
  • 수사·처벌 대신 '합의'…시간·비용 두 토끼 잡는다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오프리쉬' 비난받은 '짜루캠핑' 유튜버, 실종 9일 차에 짜루 찾았다
  • [찐코노미] 소름 돋는 알리·테무 공습…초저가 공략 결국 '이렇게' 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01,000
    • -0.03%
    • 이더리움
    • 4,04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1.81%
    • 리플
    • 690
    • -3.5%
    • 솔라나
    • 196,000
    • -4.99%
    • 에이다
    • 601
    • -3.38%
    • 이오스
    • 1,066
    • -3.27%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44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3%
    • 체인링크
    • 18,600
    • -1.27%
    • 샌드박스
    • 568
    • -4.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