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기념 ‘은화’에 두꺼비 각인

입력 2023-10-24 14:28 수정 2023-10-24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24개만 제작, 희소가치 높여…판매가 13만 원

▲100주년 기념 은화 (사진제공=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은화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내년 창립 100년을 맞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100년 기업 최초로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로 100년 기업임을 알리고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소비자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자 기념 은화를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념 은화에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시작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진로의 상징이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헤리티지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 100주년의 정통성을 강조해 디자인했다.

특히 100주년 기념 주화는 1924년에 평안남도 용강군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하는 하이트진로의 공식 창립일을 기념해 1924개만을 제작, 희소가치를 높였다.

이달 30일 자정부터 11월 12일 자정까지 금은화 대표 쇼핑몰인 투데이를 통해 단독 예약 판매한다. 가격은 13만 원. 예약 주문 후 내년 1월 2일부터 순차 배송 예정이다. 일부 수량은 내년 하이트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를 통해서도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둔 하이트진로의 지나온 100주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주년의 시작을 기념 은화에 담았다”며 “100년 기업의 헤리티지를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은화 패키지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은화 패키지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3: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32,000
    • +1.8%
    • 이더리움
    • 4,107,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1.51%
    • 리플
    • 708
    • +2.46%
    • 솔라나
    • 206,300
    • +5.79%
    • 에이다
    • 609
    • +1.5%
    • 이오스
    • 1,100
    • +3.58%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6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2.63%
    • 체인링크
    • 18,820
    • +0.86%
    • 샌드박스
    • 581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