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훼손 후 달아난 40대 남성…공개수배

입력 2023-10-18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법무부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보호관찰소는 전날 오후 8시 44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에서 A(46) 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를 감지했다. A 씨는 경기도 용인과 광주, 성남 지역으로 도망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며 A 씨를 추적하고 있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도 A 씨를 공개 수배하고 제보를 받고 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A 씨의 인상착의가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타워크레인 기사인 A 씨는 키 170㎝·몸무게 90㎏으로 뚱뚱한 체형에 두상이 크다. 잠적 당시 흰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검은색 뿔테 안경 등을 착용하고 검은색 가방을 멘 상태다. 문신은 없으며, 약한 팔자걸음으로 걷는다.

대전보호관찰소 관계자는 “A 씨를 목격한 시민은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1,000
    • -1.61%
    • 이더리움
    • 4,634,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4.18%
    • 리플
    • 3,076
    • -1.09%
    • 솔라나
    • 198,100
    • -0.95%
    • 에이다
    • 638
    • +0.47%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35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66%
    • 체인링크
    • 20,360
    • -2.44%
    • 샌드박스
    • 208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