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판매 확대

입력 2023-10-16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가 가구 판매량 20%↑…3040세대 구매비중 60% 이상

▲글로벌 하이앤드 가구 브랜드 구색을 강화한 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글로벌 하이앤드 가구 브랜드 구색을 강화한 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놀, 셀레티 등 글로벌 명품 가구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두모오앤코와 협업해 다양한 명품 가구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두모오앤코는 40여 개 글로벌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세계적인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놀의 1700만 원대 사리넨 다이닝 테이블, 일본 명품 가구 리츠웰의 1300만 원대 엠티 디 테이블 등 다양한 해외 명품 가구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MZ세대를 위해 고가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리세일 제품도 선보인다. 국내 최초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 플랫폼 풀티와 협업해 예술적 감성의 디자인으로 젊은 층 선호도가 높은 셀레티의 10만 원대 블로우 폴딩 체어 피스부터 200만 원대 쉬머 미러까지 다양한 제품을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이 고가 가구 제품 구색을 강화하는 까닭은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에 대한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구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0만 원 이상의 고가 제품 판매량이 2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세대 고객이 60%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허먼밀러, 씰리 등 해외 고가 브랜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롯데아이몰을 통해 공식수입원, 리셀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명품 가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권영준 롯데홈쇼핑 e커머스상품부문장은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명품 리빙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공식수입원, 리셀링, 구매대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6,000
    • -1.57%
    • 이더리움
    • 4,658,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23%
    • 리플
    • 3,087
    • -3.32%
    • 솔라나
    • 204,000
    • -4.09%
    • 에이다
    • 643
    • -2.87%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30
    • -0.51%
    • 체인링크
    • 20,930
    • -2.83%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