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흰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전달

입력 2023-10-16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유 금호석유화학 관리담당 상무, 고영도 금호석유화학 관리본부장 전무,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백창진 시각장애인 대표, 백은희 한국시각장애인 복지관 이사장, 백남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유 금호석유화학 관리담당 상무, 고영도 금호석유화학 관리본부장 전무,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백창진 시각장애인 대표, 백은희 한국시각장애인 복지관 이사장, 백남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시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지원 기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백종훈 대표이사를 포함한 금호석유화학 임직원과 백은희 이사장, 백남식 관장 등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대표 백창진 씨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 씨를 초청해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390개의 흰지팡이를 새롭게 전달한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16년 동안 2만 개 이상의 안테나형 접이식 흰지팡이를 전달했다. 점자블럭과 점자판 등을 포함하면 기증 물품은 총 3만 개에 달한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흰지팡이가 많은 분들의 눈이 되어 어디서든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를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10일 경기도 이천의 복지시설의 창호를 휴그린 창호로 교체하고, 9월에는 청계천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펼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87,000
    • +1.22%
    • 이더리움
    • 4,114,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1.31%
    • 리플
    • 709
    • +0.14%
    • 솔라나
    • 206,500
    • +1.08%
    • 에이다
    • 618
    • -0.32%
    • 이오스
    • 1,085
    • -1.36%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14%
    • 체인링크
    • 18,770
    • -1.11%
    • 샌드박스
    • 586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