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우수 기술 발굴 위한 ‘롯데 에코 테크솔루션즈 GO! 공모전’ 시상식

입력 2023-10-11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케미칼ㆍ롯데벤처스 공동 주관

(사진제공=롯데건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롯데케미칼과 롯데벤처스와 함께 ‘2023 LETS(롯데 에코 테크솔루션즈) GO!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과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 이계준 롯데벤처스 투자전략팀장과 각 기업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와 친환경, 미래기술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용화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했다. 이 가운데 독창성과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중점으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기술을 선정했다.

크리에이티브부문에는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AI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 보유사 ‘비젼인’이 대상을 받았다. 이어서 쉽게 불타지 않고 얼지 않는 ‘안전한 난연성, 부동성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리베스트’가 금상을 받았다. 사이버 모델하우스, VR 모델하우스 등 분양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업체 ‘더마루디자인’과 공기청정기 개발 전문 연구소기업 ‘오빌바이오’는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실용화 부문에는 건설현장 거푸집 해체 시 소음저감 및 안전관리가 가능한 ‘슬래브 거푸집 저소음 해체공법’을 보유한 ‘삼목에스폼’이 대상을 받았다. ‘NFC 태그를 이용한 통합 출입 및 정보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올링크’는 금상을 받았다. 고효율 난방용 온돌 열전도판 개발 기업 ‘스피폭스’와 제습 전문기업 ‘엔트’는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우수기술(대상~동상)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000만 원(대상)의 상금을 비롯해 롯데건설, 롯데케미칼과 공동연구, 롯데건설의 시험 시행 현장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한 기술혁신 공모전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분야의 뛰어난 미래 기술을 가진 우수 기업들을 발굴해왔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모집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11,000
    • -2.81%
    • 이더리움
    • 4,569,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4.55%
    • 리플
    • 726
    • -3.33%
    • 솔라나
    • 194,200
    • -5.82%
    • 에이다
    • 649
    • -4.14%
    • 이오스
    • 1,127
    • -4.09%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3.83%
    • 체인링크
    • 20,030
    • -2.67%
    • 샌드박스
    • 633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