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네옴시티 수주 가시화하나…윤 대통령,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와 통화

입력 2023-10-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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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307> 사우디 국방부장관 접견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2023.3.7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ane@yna.co.kr/2023-03-07 18:39:25/<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3307> 사우디 국방부장관 접견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2023.3.7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ane@yna.co.kr/2023-03-07 18:39:25/<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대통령실이 7일 밝혔다.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해 왕세자 방한 이후 양국 협력이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투자를 포함한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방한한 빈 살만 왕세자는 20시간가량 머물며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국내 정·재계 인사를 두루 만나며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건설 분야에서 양국 협력 의지를 다졌다.

무엇보다 빈 살만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기업·기관과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맺은 프로젝트 규모는 300억 달러(40조 원)로 추산된다.

이러한 투자 약속을 계기로 양국 외교 일정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네옴시티 수주전이다. 네옴시티는 2017년 빈 살만 왕세자가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발표한 초대형 신도시 사업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달 중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프로젝트 확정을 위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고 지난 3일 예고한 바 있다.

재계 총수들은 이달 하순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방문해 네옴시티 수주전 등에 나선다.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함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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