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국발 국채금리 상승에 코스피 2400선으로 후퇴

입력 2023-10-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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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2400선으로 후퇴 마감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38포인트(2.41%) 하락한 2405.69에 마쳤다.

개인은 835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45억 원, 4693억 원 순매도했다.

미국발 국채금리 상승, 달러 강세 부담과 더불어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 확대 등이 우려로 작용하며 양대 지수 모두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0원 이상 급등하면서 1360원을 상회했다.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외국인 매물 출회도 확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보험(0.82%)만 오름세였다. 의료정밀(-4.63%), 철강금속(-4.09%), 서비스업(-3.82%), 화학(-3.42%), 기계(-3.24%), 운수창고(-3.01%), 유통업(-2.98%), 전기가스업(-2.86%), 비금속광물(-2.78%), 증권(-2.57%), 종이목재(-2.53%)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유한양행(4.22%), 한미반도체(2.85%), 한화생명(2.45%), 삼성생명(2.28%) 등이 강세였다.

CJ(-10.69%), SKC(-7.6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7.20%), SK바이오팜(-6.61%), 호텔신라(-6.61%), 포스코퓨처엠(-6.54%), 하이브(-6.51%), 한화솔루션(-6.39%), 현대미포조선(-6.39%), S-Oil(-5.93%), 두산밥캣(-5.7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62포인트(-4%) 내린 807.40에 마감했다.

개인은 3178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0억 원, 523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신성델타테크(15.99%), 카나리아바이오(12.79%), 휴젤(7.52%), 파두(7.32%), 고영(4.68%) 등이 강세였다.

브이티(-12.86%), 메디톡스(-10.10%), 보로노이(-9.27%), 엘앤에프(-9.05%), 제이오(-8.80%), 에코프로(-8.55%), 천보(-8.48%), 엠로(-8.22%), 펩트론(-8.17%) 등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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