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그룹 '쉬자인' 회장 연행…中 공안 통제 아래 감시 중

입력 2023-09-27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가 없이 장소 못 벗어나…타인과 만남ㆍ연락도 금지

▲쉬자인 헝다그룹 회장이 2016년 3월 29일 홍콩에서 열린 실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쉬자인 헝다그룹 회장이 2016년 3월 29일 홍콩에서 열린 실적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부동산 위기를 촉발한 헝다그룹(영문명 에버그란데)의 쉬자인 회장이 중국 공안의 통제를 받으며 감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쉬 회장이 이달 공안 당국에 의해 연행, 이후 특정 장소에서 감시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형사소송법에 근거한 일종의 ‘주거 감시’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거 감시에 처한 당사자는 당국의 허가 없이 해당 장소를 벗어날 수 없다. 타인과 연락하거나 만나는 것도 금지다. 여권과 신분증도 경찰에 제출해야 한다. 다만 해당 조치는 최장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거 감시는 공식적인 구금이나 체포에 해당하지 않는다. 범죄 혐의로 기소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없다. 다만 쉬 회장의 경우 사안이 중대한 만큼, 공안 당국이 통제하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디세이’ 개봉 19일 만에 700만 돌파…600만 넘은 지 이틀 만
  • 당정, 500세대 이하 재건축 권한 구청장에…1주택 종부세도 손질 [종합]
  • 고소득 근로자 실효세율 37.7%…양도소득세보다 11%p 이상 높아
  • 한화, 美 방산 자회사에 4000억↑ 투입…K9·조선 현지 공략 속도
  • 美 공화당 의원, 트럼프에 한미연합훈련 복원 촉구
  • 주말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날씨]
  • 이란 대통령 “전 세계가 우리 승리 인정…지금 전쟁 끝낼 때”
  • [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6400~7500선 전망…엔비디아 실적·잭슨홀 주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56,000
    • +0.37%
    • 이더리움
    • 3,334,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377,100
    • -0.48%
    • 리플
    • 2,056
    • +0.15%
    • 솔라나
    • 130,000
    • +1.4%
    • 에이다
    • 309
    • +0%
    • 트론
    • 472
    • +0.43%
    • 스텔라루멘
    • 272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0.69%
    • 체인링크
    • 15,720
    • -3.14%
    • 샌드박스
    • 60.9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