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5대 은행 8월 가계 예대금리차 NH농협·우리·KB국민 순

입력 2023-09-27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서민금융을 제외한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취급액 기준이다.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8월 NH농협은행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1.15%포인트(p)로, 5대 은행 중 가장 컸다.

이어 우리은행(0.99%p), KB국민은행(0.92%p), 신한은행(0.90%p), 하나은행(0.72%p) 순으로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가 컸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 대출 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으로,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은행이 가져가는 이익이 커진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4.91%p)이었고, 토스뱅크(3.62%p)가 뒤를 이었다.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을 뺀 잔액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KB국민은행이 2.49%p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NH농협은행(2.39%p), 신한은행(2.34%p), 우리은행(2.16%p), 하나은행(2.05%p) 순이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잔액기준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토스뱅크(5.38%p)이었고, 전북은행(4.33%p)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65,000
    • +0%
    • 이더리움
    • 4,366,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1.23%
    • 리플
    • 2,850
    • -0.8%
    • 솔라나
    • 190,600
    • -0.31%
    • 에이다
    • 567
    • -1.2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0.04%
    • 체인링크
    • 18,940
    • -1.56%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