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나서

입력 2023-09-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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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개발한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이 개발한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최근 그리스 에코로그, 미국 ABS 선급, 스코틀랜드 밥콕 LGE와 4만㎥급 대형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보유한 이산화탄소 운반선 관련 전문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세 설계와 사양을 만들 계획이다.

4개사는 선박 운항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운항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최소화 방안에 관해서도 연구한다. 또한, 이산화탄소의 다양한 순도에 대해서도 검토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최적의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화오션은 선박의 추진 성능에 관한 종합적 검토와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핵심인 화물창 등 선박의 상세 설계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회사는 최적의 성능을 갖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완성해 이 분야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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