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태풍 피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입력 2023-09-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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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효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프로,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 지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왼쪽부터)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효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프로,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 지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에서 적립된 사회공헌기금 3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대회(Save)'를 만들기 위해 대회 중 적립된 기금이다. 'We've 타깃 챌린지'에서 1000만 원, 'We've Charity Zone'에서 2000만 원을 적립했다.

기부금은 대회 당시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대구지역과 강원지역의 피해농가와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회 개최를 앞둔 7월에는 골프단 소속 전원이 출연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 러브 채리티'를 통해 적립된 1000만 원을 수해피해 복구기금으로 기부했다.

또 대회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인 1098만 원을 제주특별자치도 내 장애인 체육 단체 및 선수 후원을 위해 전달했다. 앞으로도 소속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연간 버디 기록 수에 따른 기금 적립 등 다양한 골프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두산건설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한 성금도 목적에 맞게 정말 필요한 곳에 소중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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