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협 회장, 현충원 참배…“위국헌신 받들어 경제 도약”

입력 2023-09-18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경협의 새 출발 결의 다져

▲류진(가운데)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김창범 상근부회장 등 임원들과 함께 한경협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류진(가운데)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김창범 상근부회장 등 임원들과 함께 한경협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한경협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로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한경협은 18일 류 회장이 김창범 상근부회장 등 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묵념을 마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위국헌신을 받들어 G7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한경협 관계자는 “70여 년 전 경제 황무지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이끄시고 자유시장경제 발전에 큰 공을 세우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공과 번영은 순국선열과 선배 경제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한경협 회장으로서 위국헌신(爲國獻身)과 기업보국(企業報國)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무대에서 G7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69,000
    • +0.59%
    • 이더리움
    • 4,565,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0.68%
    • 리플
    • 3,050
    • +0.36%
    • 솔라나
    • 197,200
    • -0.25%
    • 에이다
    • 625
    • +0.81%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70
    • -1.18%
    • 체인링크
    • 20,430
    • -2.01%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