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해외직접투자액 22.9%↓…3분기째 감소세

입력 2023-09-1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금리ㆍ경제 불확실성 투자 제약"

(자료제공=기획재정부)
(자료제공=기획재정부)

올해 2분기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액이 1년 전보다 23% 가까이 줄면서 3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고금리,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이 여전히 투자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해외직접투자액은 153억1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2.9% 줄었다. 이로써 해외직접투자액은 작년 4분기(-51.9%) 이후 3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직전 분기 대비로도 8.8% 감소해 올해 1분기 소폭 증가(전분기 대비)했던 투자가 다시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 투자규모는 금융보험업(57억9000만 달러, -20.7%), 제조업(40억 달러, -33.0%), 부동산업(12억5000만 달러, -20.1%), 광업(10.4억 달러, +122.9%), 정보통신업(8억9000만 달러, -15.0%)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1억 달러, +109.1%)를 제외한 북미(74억3000만 달러, -9.1%), 아시아(34억2000만 달러, -14.5%), 유럽(20억6000만 달러, -39.1%) 등 전 지역에서 해외직접투자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62억1000만 달러, -14.2%), 케이만군도(13억8000만 달러, -50.1%), 캐나다(12억2000만 달러, +30.7%), 룩셈부르크(11억 달러, -23.5%), 베트남(8억6000만 달러, +0.2%), 중국(5억7000만 달러, -53.3%) 순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기재부는 "글로벌 고금리,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이 여전히 투자제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첨단기술 및 현지시장 확보를 위한 미국 향(向) 투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대(對)중국 투자는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75,000
    • +0.52%
    • 이더리움
    • 2,66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0.46%
    • 리플
    • 1,510
    • -1.37%
    • 솔라나
    • 104,800
    • -0.19%
    • 에이다
    • 272
    • -1.09%
    • 트론
    • 467
    • -0.43%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00
    • +0.33%
    • 체인링크
    • 11,600
    • -1.19%
    • 샌드박스
    • 59.07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