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미국과 반도체 R&D 기술협력 추진

입력 2023-09-14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SRC와 파트너쉽 컨퍼런스 개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3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 르네상스 호텔에서 미국 SRC(Semiconductor Research Corporation)와 함께 한·미 반도체 연구개발(R&D) 기술협력을 위한 제2회 파트너쉽 컨퍼런스(Partnership Conference)를 열었다. 사진은 양 기관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3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 르네상스 호텔에서 미국 SRC(Semiconductor Research Corporation)와 함께 한·미 반도체 연구개발(R&D) 기술협력을 위한 제2회 파트너쉽 컨퍼런스(Partnership Conference)를 열었다. 사진은 양 기관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미국과 반도체 연구개발(R&D) 기술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 협업과 육성을 도모한다.

KEIT는 미국 SRC(Semiconductor Research Corporation)와 함께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미 반도체 R&D 기술협력을 위한 '제2회 파트너쉽 컨퍼런스(Partnership Conference)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미국 국빈 방문 계기로 양국이 합의한 차세대 반도체·첨단 패키징·첨단 소부장 등 3대 반도체 첨단기술 분야의 기술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의된 성과의 하나다.

지난해 제1회 아카데믹 컨퍼런스(Academic Conference)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상무부 반도체 담당관 △삼성전자 DS부문 미주법인 상무 △파크시스템즈 전무 △LUMONIQ 대표이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소장이 참석해 한·미 R&D 협력을 위한 정부·산업계·연구계의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양국의 저명한 교수들이 차세대반도체, 전력반도체, 반도체 패키징 등 양국 간 협력 대상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주제와 추후 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KEIT는 제2회 한·미 반도체 Partnership Conference 개최 등 양국 간 기술협력 채널을 강화함으로써 산·학·연·관이 협력해 공동 R&D, 우수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강점인 반도체 제조 기술과 미국의 소재·장비와 소프트웨어(SW)기술에 대한 협력이 활발히 이뤄져 상호 간 시너지가 창출되고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KEIT 관계자는 "앞으로도 SRC와의 협력 채널을 활용한 반도체 R&D 기술 수요조사 및 공동 과제 발굴 등 한·미 반도체 국제협력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60,000
    • -1.96%
    • 이더리움
    • 4,622,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0.7%
    • 리플
    • 3,082
    • -2.81%
    • 솔라나
    • 203,000
    • -3.93%
    • 에이다
    • 638
    • -3.48%
    • 트론
    • 423
    • +0.71%
    • 스텔라루멘
    • 371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1.92%
    • 체인링크
    • 20,740
    • -3.04%
    • 샌드박스
    • 215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