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콕] 나훈아와 임영웅의 소름 돋는 평행이론

입력 2023-09-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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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테스형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나훈아가 파격적인 춤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양손을 활짝 펴고, 새처럼 퍼덕이는 ‘갈매기 춤’은 MZ세대들의 레트로 감성을 저격하며 챌린지 열풍까지 불러일으켰는데요.

또 한 번의 전설을 쓴 나훈아. 그런데 여기, ‘가왕’의 자리를 넘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2020년 대중 앞에 혜성처럼 등장한 임영웅입니다. 매력적인 외모, 호소력 짙은 보이스, 착한 마음씨까지 더해져, 매년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는 늘 매진 행렬입니다. 그야말로 ‘히어로’네요.

전설을 쓴 나훈아와 그 발자취를 따라가는 임영웅,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뭘까요? 또, 이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문화 안에 호기심을 콕 짚어주는 컬처콕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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