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노량진수산시장 방문…우럭탕·전어구이 등 제철 수산물로 오찬

입력 2023-08-31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직 대통령으로는 96년 만에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꽃게를 구매하며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꽃게를 구매하며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우럭탕, 전어구이 등 수산물로 오찬을 하는 등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 잠재우기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우럭, 꽃게, 전어 등 우리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현직 대통령의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방문은 1927년 경성수산(현 노량진수산시장) 개장 이래로 96년 만에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먼저 차덕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꽃게, 대하, 장어, 오징어, 민어, 멍게 등 1층 활어패류 판매장을 둘러봤으며, 요즘 장사는 어떤지,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많이 있는지 등을 물으며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상인이 "요즘 많이 어렵지만, 대통령과 정부가 신경을 많이 써줘서 좋아졌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노량진수산시장에 제가 와서 조금이라도 시장 상인들이 힘이 나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우리 수산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우리 수산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장'에 방문해 직접 구매한 영수증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기도 했다. 온누리 상품권 행사는 수산시장에서 물건을 산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산 가격의 30%를 상품권으로 1일 최대 2만 원을 환급해주는 행사다. 정부는 오늘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 차원에서 연말까지 행사를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안보실장 등과 노량진수산시장 2층 식당을 찾아 우럭탕, 전어구이, 꽃게찜 등 제철을 맞은 수산물 메뉴로 오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우럭탕 한 그릇을 비우고 국물 추가도 했다고 이 대변인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식당 직원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으며 "장사 잘되시라"고 덕담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 달성⋯‘사상 최대’
  • 단독 예산 800만원의 민낯⋯ ‘제3금융중심지’ 공회전 10년째 [금융메카 분산의 역설 ①-1]
  • 트럼프 “합의 불발 시 7일 자정까지 이란 교량·발전소 파괴”
  • 신약 먹거리 확보전…유망 파이프라인 ‘찜’ [차세대 신약, 외부로 확장①]
  • 뉴욕증시·유가, 이란전 기대·불안 교차에 소폭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화려한 빌딩 숲 속 그늘 드리운 공실…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르포]
  • 증권사 판 더 커진다…IMA가 여는 머니무브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中-①]
  • 단독 서민금융 보증 시스템 대수술… ‘기관 직접 공급’ 시대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64,000
    • -0.49%
    • 이더리움
    • 3,181,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1.08%
    • 리플
    • 1,994
    • -0.7%
    • 솔라나
    • 120,900
    • -2.66%
    • 에이다
    • 370
    • -3.14%
    • 트론
    • 477
    • -1.04%
    • 스텔라루멘
    • 235
    • -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5.65%
    • 체인링크
    • 13,280
    • -0.82%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