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ㆍKB국민카드, 협업 ‘스틸샵’ 전용 카드 출시

입력 2023-08-29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KB국민 steelshop 기업카드 출시 기념식'에서 이정수 KB국민카드 기업/공공영업그룹 상무(왼쪽)과 김지훈 동국제강 지원실장 상무(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28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KB국민 steelshop 기업카드 출시 기념식'에서 이정수 KB국민카드 기업/공공영업그룹 상무(왼쪽)과 김지훈 동국제강 지원실장 상무(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KB국민카드와 협업해 ‘KB국민 스틸샵(steelshop)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용 카드 출시는 스틸샵 회원사의 결제 방식 다양화 요구에 대한 화답이다. 회당 구매 금액 규모가 큰 철강 거래 특성상 현금으로 즉시 결제할 경우 자금 유동성에 부담이 생길 수 있고, 한도 조정도 필요할 수 있다. 스틸샵 전용 카드를 이용하면 자금 부담 완화와 결제 편의 향상이 가능하다.

KB국민 스틸샵 기업카드를 이용하면 △스틸샵 이용 시 0.5% △전자상거래업종 이용 시 0.3% △일반업종 이용 시 0.1%를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결제에 이용하거나 3만점 이상 적립 시 결제 계좌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동국제강 스틸샵 회원가입 후 별도 안내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28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스틸샵 기업카드 출시 기념식’에는 김지훈 동국제강 지원실장(상무), 이대식 동국제강 영업실장(상무), 이정수 KB국민카드 기업, 공공영업그룹 상무, 조성철 KB국민카드 기업고객사업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지훈 동국제강 지원실장(상무)는 “KB국민카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용 카드 출시로 스틸샵 이용자들의 구매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 스틸샵은 2021년 5월 첫 선을 보인 철강 온라인 플랫폼으로, ‘고객 맞춤형’을 지향한다. 후판 초단납기 배송·철근 소량 운반 등 기존 고객과 거래 과정에서 생긴 개선 요구를 온라인으로 구현했다. 출범 2년만에 회원사 2천여개를 확보했다. 신규 고객 비중은 약 80%, 재구매율은 75%를 상회한다.

스틸샵의 비전은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다. 2026년까지 연 25만톤 판매 체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97,000
    • -2.64%
    • 이더리움
    • 5,251,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5.36%
    • 리플
    • 728
    • -1.75%
    • 솔라나
    • 231,600
    • -1.4%
    • 에이다
    • 630
    • -2.63%
    • 이오스
    • 1,115
    • -4.54%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49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2.37%
    • 체인링크
    • 25,340
    • -1.78%
    • 샌드박스
    • 614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