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노조, 민노총 공식 탈퇴

입력 2009-05-14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노총 전국 건설산업연맹 소속 4개 건설기업 노동조합들이 민노총에서 탈퇴했다.

민주노총 전국 건설 산업연맹에 소속된 현대건설 노조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민주노총을 탈퇴한다고 13일 공식 선언했다.

이번 민주노총 탈퇴에 참가한 건설 산업연맹 소속노조는 현대건설을 포함, 진흥기업 노조, 한신공영 노조, 현대산업개발 노조 등 전부 4개사다.

4개사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정서와 요구를 외면한 채 투쟁 만능주의로 변해 가고 있는 상급단체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고 앞으로 독립 노조로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개 건설사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는 최근 늘어나는 민주노총 탈퇴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임동진 노조위원장은 "건설현장은 가정을 지키고 가장의 자존심을 지키는 마지노선인데 불황속에 사라져 가는 건설현장을 외면하는 상급단체에 더 이상 기댈 것이 없다"며 "앞으로 소중한 우리의 건설현장을 우리 힘으로 신명나는 직장생활 터로 만들 것"이라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23,000
    • +2.53%
    • 이더리움
    • 2,938,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83%
    • 리플
    • 2,002
    • +0.45%
    • 솔라나
    • 125,600
    • +3.46%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420
    • -1.87%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50
    • -2.01%
    • 체인링크
    • 13,030
    • +2.92%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