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금양 등 이차전지주 하락

입력 2023-08-01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유주식 처분 나선 에코프로비엠 경영진…총 65억 처분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에코프로비엠 경영진들이 보유 중이던 자사 주식을 팔며 지분을 줄이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에코프로비엠 임원들은 자사 주식을 총 1만8950주 팔았다. 임원별 처분 단가를 고려해 처분 금액을 총집계하면 약 64억9266만 원가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들은 최소 적게는 160주부터 많게는 4000주까지 처분했다. 평균 처분 단가는 34만7831원이다.

임원 중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등할 때 보유 중이던 주식을 팔아치운 이들도 적지 않다. 매도 규모가 가장 큰 임원은 서준원 전무로, 총 18억 원어치를 매도했다. 서 전무는 지난달 25일 보유주식 4000주를 주당 45만 원에 장내 매도했다. 이날은 에코프로비엠이 하루에만 14.22% 급등한 날이다.

가장 고점에 매도한 이는 이경섭 상무로, 지난달 26일 90주를 55만1111원에 장내 매도했다. 이날 에코프로는 장중 58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던 날이다. 이전에도 이 상무는 7월 13~14일 이틀에 걸쳐 1000주를 처분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비엠 사장과 부사장도 매도 행렬에 참여했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사장은 지난달 13일 에코프로비엠 2800주를 주당 27만9929원에 장내 매도했다. 총 처분 금액은 약 7억8380만 원 규모다. 7월 에코프로비엠 지분 일부를 처분한 경영진 9명 중 처분 규모 3위기도 하다.

방정식 에코프로비엠 부사장도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총 2100주를 처분했다. 이로써 방 부사장이 확보한 현금은 6억2055만 원에 달한다.

올해 에코프로비엠 임원들의 매도 행렬은 지난달 들어 급격히 상승했다. 7월 이전에는 최 사장이 4월 말 2000주를 25만4000원에 장내 매도 한 것과 6월 서 전무가 총 2340주, 김홍관 전무가 880주를 처분한 게 전부다.

시장에서는 임원들의 주식 매도가 주가에 부담을 줄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2.51% 하락한 40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과 마찬가지로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일부 처분한 금양도 이날 4.53% 하락한 15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표이사
각자 대표이사 최문호, 김장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10] [기재정정]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6.04.06]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07,000
    • +0.3%
    • 이더리움
    • 3,473,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54%
    • 리플
    • 2,041
    • +1.34%
    • 솔라나
    • 124,500
    • +0.32%
    • 에이다
    • 365
    • +1.67%
    • 트론
    • 483
    • +1.05%
    • 스텔라루멘
    • 232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0.79%
    • 체인링크
    • 13,680
    • +2.17%
    • 샌드박스
    • 11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