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체감온도 35도” 찜통더위 계속…오후부터 ‘천둥·번개’ 소나기

입력 2023-07-30 1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 경기도의 한 아울렛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서울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 경기도의 한 아울렛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월요일인 3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일부 소나기 소식이 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남 남부 내륙, 충북, 전북, 광주·전남 내륙, 경남 내륙, 대구·경북 남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소나기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내외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됐다.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2,000
    • -0.31%
    • 이더리움
    • 4,521,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0.4%
    • 리플
    • 3,063
    • +0.66%
    • 솔라나
    • 195,900
    • -1.8%
    • 에이다
    • 633
    • +1.28%
    • 트론
    • 426
    • -0.93%
    • 스텔라루멘
    • 354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1.9%
    • 체인링크
    • 20,330
    • -2.77%
    • 샌드박스
    • 21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