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금융대전]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 "불확실성 높은 시장서 성공투자 비법 배워가길"

입력 2023-07-13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을 주제로 개최한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재테크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공하여 개인의 재무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더욱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을 주제로 개최한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재테크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공하여 개인의 재무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더욱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투자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이 '2023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통해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금융산업 정책 변화와 시장 환경에 맞춘 성공 투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금융시장 상황을 언급하며 이번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통해 각계 최고 전문가들이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와 저성장의 장기 불황 속에서 투자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라며 "하반기 경기 회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금융시장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에 빚으로 연명해 온 자영업자들은 대출금을 감당하지 못해 벼랑 끝에 내몰렸다"며 "치솟는 대출금리에 대출 연체율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도 제기되며 최근에는 새마을금고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부동산 PF 위험으로 건설사와 2금융권까지 불안 심리가 전이될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김 대표는 "투자 환경이 바뀔 때 누군가에게는 위기일 수 있지만, 또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시장의 변동성이 클 때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투자 수익을 기대하는 개인 투자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투자자들이 성공투자의 기쁨을 맛 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고우석, 방출대기 명단 올랐다…메이저리그 입성 물 건너가나
  • 정용진 부부 데이트 현장 포착한 '밥이나 한잔해'…식당은 어디?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단독 줄줄이 터지는 금융사고에... 6월 금융판 암행어사 뜬다
  • 무용가 이선태, 마약 투약 및 유통…'댄싱9' 다시보기 중단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10: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34,000
    • +1.52%
    • 이더리움
    • 5,22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
    • 리플
    • 723
    • -0.69%
    • 솔라나
    • 232,100
    • -0.47%
    • 에이다
    • 624
    • -0.48%
    • 이오스
    • 1,120
    • -0.36%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12%
    • 체인링크
    • 24,860
    • -3.76%
    • 샌드박스
    • 608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