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검거 후 근황…"며칠간 정신없어, 여자 국대 경기 응원"

입력 2023-07-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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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천수SNS)
(출처=이천수SNS)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천수가 최근 음주 뺑소니범 검거와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8일 이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간 정신이 없었다. 별일 아닌데 이슈가 되어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 감사하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천수는 “바쁘게 살다 보니 생일이 다가온다. 첫 번째로 축하해 준 조선체육회 촬영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한 번도 이야기는 하지 못했지만 매니저 동생, 나와 오랜 세월 같이해 줘서 고맙고 좋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리춘수는 오늘도 달린다. 조선체육회는 여자국가대표팀 경기를 응원 간다. 출정식 경기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여자축구에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이천수는 지난 4일 밤 매니저와 함께 서울시 동작구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 A씨를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천수와 매니저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포상금은 약 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창피하다. 다른 분들이 내 상황이어도 그랬을 텐데, 내가 그래서 이슈가 된 것 같다”라며 해당 포상금은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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