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연준 긴축 경계감… 원ㆍ달러 환율 상승 전망

입력 2023-07-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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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3-07-07 08:32)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7일 원ㆍ달러 환율은 미 연준 추가 긴축 경계감 고조와 위험자산 회피에 상승이 예상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달러/원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위험선호 위축에 주목하며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달러화는 엔화 강세에 밀려 하락했지만 ADP 민간고용 호조는 연준 추가 긴축 우려를 자극했다"며 "위험자산 투심에 부정적인 재료로 소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이월 네고는 상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라며 "따라서 오늘 상승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수매도,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네고 물량에 상쇄돼 1300원 후반 중심 등락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ADP 민간 고용이 급증하면서 연준 긴축 경계감에 상승했으나 혼재된 결과 속 등락을 이어가다 소폭 하락했다"며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7.55원으로 6원 상승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나 소폭 하락한 달러 흐름 고려시 추가 상승은 제한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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