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점 통폐합해도 예적금 100% 이전…고객 피해 전혀 없을 것”

입력 2023-07-05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최근 일부 지점의 통폐합으로 촉발된 고객 불안과 관련해 “인수 합병 시에도 고객 예·적금은 100% 이전돼 피해가 전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는 타 금융기관과 동일하게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보호기금이 설치돼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예금자보호제도 외에도 고객의 예적금에 대한 지급보호를 위해 상환준비제도를 운용 중이다. 특히 향후 안정적인 예금 지급 보장을 위해 상환준비금 의무 예치비율을 50%에서 80%로 상향하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이 추진 중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고객 요구 시 언제든지 예·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금고 예·적금 대비 30%인 약 77조3000억 원의 현금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지급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8,000
    • +0.05%
    • 이더리움
    • 4,557,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5%
    • 리플
    • 3,050
    • +0.03%
    • 솔라나
    • 198,500
    • -0.75%
    • 에이다
    • 621
    • -0.4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26%
    • 체인링크
    • 20,830
    • +2.31%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