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십 모집"…9개국 16명 선발

입력 2023-07-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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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인턴십 선발절차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인턴십 선발절차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십은 청년들이 해외건설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외현지에 파견하는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6개국에 5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 산하 5개 공기업과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7개 공기업이 참여한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몽골, 쿠웨이트, 케냐, 우간다, 모리셔스 등 9개국에 파견할 청년 인턴 16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며 다음 달 초 발표할 계획이다.

청년 인턴은 사전에 해외건설협회 주관의 합동교육(2주간)과 공기업별 개별교육을 받은 이후 해외사업 현장 또는 지사에 6개월간 파견돼 자료조사, 번역, 기술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또 파견비 200만 원과 훈련비 150만 원도 지원받게 되며, 청년 인턴 수료 후 공기업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최신형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해외 인프라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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