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5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성공적 발행

입력 2023-06-29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모액의 3.4배에 이르는 주문 등 관심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7일(현지시간)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 외화채권·표면금리 4.875%)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5년 만기 5억 달러 싱글 트랜치(Single-Tranche)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미국 5년 국채 금리 대비 +0.88% 포인트(p)로 결정돼 최초 제시 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32bp 축소됐다.

가스공사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자사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16일 미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상 이후 발행된 한국 기업(정책금융기관 제외) 5년물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하며 한국물(KP) 주요 발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화한 것이라고 가스공사는 평가했다.

특히 주요국 통화 정책 관련 불확실성 증대와 지정학적 갈등 심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 불안한 외부 요인 속에서도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높은 신인도를 바탕으로 가산금리 축소 및 안정적인 외화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에는 최종 오더북 기준 총 94개 기관 투자자가 공모액의 3.4배에 이르는 주문을 내며 관심을 보였다.

지역별 투자자는 아시아 56%, 유럽·중동 32%, 미국 12% 순으로, 기관별로는 은행 47%, 자산운용사·펀드 22%, 공공기관·보험사 20%, PB·기타 11%가 참여하며 우량 투자자들의 한국물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확인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주기적인 해외 공모채 발행으로 인해 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이해도와 관심이 부족할 수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스프레드 축소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안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공기업으로서 조달 비용 최소화 및 안정적인 조달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1심서 벌금 1000만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 9월 늦캉스 여행지…가고 싶은 곳은 유럽, 실제 예약은 일본 [데이터클립]
  • “20억은 집주인이 대출 좀”…이 대통령 택한 ‘셀러 파이낸싱’ 확산하나
  • 한국, 여권파워 세계 2위 유지…미국 20년새 1위서 10위로 추락
  • 중국 폭우 한국 온다고?…'물폭탄'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삼성, 오늘 런던 언팩…폴더블 3종·AI 안경까지 ‘AI 생태계’ 승부수 [언팩 2026]
  • 코스피, 7000 찍고 6797.70 마감⋯삼전ㆍSK하닉 오후 상승폭 반납
  • 이재용·최태원·이해진, 美서 젠슨황 만난다⋯실리콘밸리 집결하는 AI리더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75,000
    • -1.46%
    • 이더리움
    • 2,827,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322,200
    • -2.25%
    • 리플
    • 1,672
    • -0.48%
    • 솔라나
    • 114,100
    • +0.09%
    • 에이다
    • 257
    • +0%
    • 트론
    • 480
    • +0%
    • 스텔라루멘
    • 27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60
    • -0.65%
    • 체인링크
    • 12,670
    • -0.16%
    • 샌드박스
    • 70.12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