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싸이 손 잡나…피네이션 측 “전속계약 논의 중”

입력 2023-06-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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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피네이션 측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피네이션 측 관계자는 “화사의 전속계약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논의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은 가수 크러쉬, 헤이즈, 페노메코, 더뉴식스가 소속돼 있다.

화사는 현 소속사인 RBW와 이달 말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2021년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4년 6월 마마무로 데뷔한 화사는 ‘미스터 애매모호’, ‘음오아예’, ‘너나 해’, ‘고고베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2019년에는 싱글 ‘멍청이’로 솔로 가수로 첫발을 뗐으며, 이후 ‘마리아’, ‘주지 마’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활약했고,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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