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QnC, 2·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24년 사상 최대 영업익…목표가 35% 상향”

입력 2023-06-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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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6일 원익QnC에 대해 2·3분기 영업익이 어닝서프라이즈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35.71%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2만9000원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익QnC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2068억 원과 영업이익 287억 원으로, 당사의 기존 추정치(매출액 2048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과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인한 실적 감소가 예상은 되지만, 연결법인인 모멘티브의 수익성 개선이 크게 나타나면서 애초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판단"이라며 "2Q23가 전방의 수요 부진 영향이 가장 큰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업황 개선과 동반될 원익QnC의 실적 성장성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짚었다.

3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2065억 원과 영업이익 296억 원으로, 당사의 기존 추정치(매출액 2037억 원, 영업이익 264억 원)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고객사의 재고 조정 완료, 삼성전자 평택 3공장의 양산 본격화, 선단 공정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해 쿼츠 부분의 실적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세정 역시 고객사 내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 중인 코어스텍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도 중장기 전망에 있어 긍정적이다. 이를 반영한 원익QnC의 실적은 2023년 영업이익 1177억 원으로 소폭 성장한 뒤, 2024년에는 영업이익 1520억 원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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