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임블리 사망…향년 37세

입력 2023-06-19 10:30 수정 2023-06-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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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임블리’)
▲(출처=유튜브 채널 ‘임블리’)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레이싱모델 출신 인터넷방송인(BJ) 임블리(본명 임지혜·37)가 19일 끝내 숨졌다.

이날 고(故) 임블리의 개인 계정에는 부고 소식이 올라왔다. 임블리 측은 “임지혜 님께서 별세하였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린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을 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1일 고 임블리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임블리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2005년 영화 ‘파송송 계란탁’으로 데뷔한 임블리는 10여년간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BJ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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