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사격장서 후보생 총기 발사...2명 사망 1명 부상

입력 2023-06-14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탄 사격 중 대원 3명 향해 총격 가해
18세 후보생,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 체포

▲14일 일본 중부 기후의 육상자위대 사격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자위대 대원들이 현장 부근에 모여 있다. 기후(일본)/AP뉴시스
▲14일 일본 중부 기후의 육상자위대 사격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자위대 대원들이 현장 부근에 모여 있다. 기후(일본)/AP뉴시스
일본 자위대 사격장에서 자위관 후보생이 훈련 중 소총을 발사해 자위대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경 일본 중남부 기후시에 있는 육상자위대 히노사격장에서 18세 자위관 후보생이 실탄 사격 훈련 중 대원 3명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25세와 52세 남성 대원이 사망했다. 또 다른 20대 대원은 부상을 입었다.

기후현 경찰은 18세 남성 자위관 후보생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민간이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상자위대 수장인 모리시타 야스노리 육상막료장(육군참모총장)은 사건 발생 후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무기를 다루는 조직으로서 있어서는 안 될 일로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육상자위대는 전국의 사격 훈련을 일시 중단하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원인 규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25,000
    • -1.94%
    • 이더리움
    • 3,283,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3.35%
    • 리플
    • 1,985
    • -0.95%
    • 솔라나
    • 122,600
    • -2.23%
    • 에이다
    • 359
    • -4.01%
    • 트론
    • 479
    • +1.05%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30
    • -2.77%
    • 체인링크
    • 13,110
    • -2.38%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