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박지만·백현숙 공동대표 내정…"기업혁신·안정화 이룰 것"

입력 2023-06-07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의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박지만 대표(사진 왼쪽)와 백현숙 대표.
▲다날의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박지만 대표(사진 왼쪽)와 백현숙 대표.

다날은 박지만 결제사업본부장(COO)과 백현숙 경영기획본부장(CFO)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박지만·백현숙 두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를 거쳐 공동 대표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다날은 이번 내정된 신임 공동대표가 다년간 결제사업, 재무분야 책임자로 활동하며 다날이 휴대폰결제 점유율 1위 기업에 오를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묵묵히 해왔으며, 혁신기업답게 학연, 지연, 성별 상관없이 실력 중심으로 인사 정책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박지만 공동대표는 신용카드PG 가맹 영업 확대와 더불어 통합결제 플랫폼 다모음, 다날-유니온페이 선불카드, 다날 배터리 카드 등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결제 사업을 이끌어왔으며, 특히 휴대폰결제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의 핵심인재로서 업계 영향력을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백현숙 공동대표는 재무, 자금, 외환, 투자설명활동(IR) 등 다날 재무책임자로서 기업 중추 역할을 해왔으며, 대내외 위기상황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상장사로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다날 관계자는 “박지만 대표는 신규사업 및 비전을 제시하는 젊은 대표로서 다날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이며 "백현숙 대표는 최고재무책임자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통한 관리와 투자 등 회사의 안정을 이끌며, 세심함과 유연한 사고로 여성 대표로서 그룹 내 계열사간의 시너지 효과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90,000
    • +1.15%
    • 이더리움
    • 4,751,000
    • +5.8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4%
    • 리플
    • 749
    • +1.08%
    • 솔라나
    • 205,000
    • +4.54%
    • 에이다
    • 679
    • +3.35%
    • 이오스
    • 1,173
    • -1.92%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2.45%
    • 체인링크
    • 20,360
    • +0.05%
    • 샌드박스
    • 661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