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년만에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입력 2023-06-07 06:59 수정 2023-06-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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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한국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192개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인 180개국의 찬성표를 획득했다. 사진은 주유엔 일본대사로부터 축하의 포옹 받는 황준국 주유엔대사.  (연합뉴스)
▲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한국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192개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인 180개국의 찬성표를 획득했다. 사진은 주유엔 일본대사로부터 축하의 포옹 받는 황준국 주유엔대사. (연합뉴스)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이 됐다.

한국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192개 회원국 중 180개국의 찬성표를 획득했다.

비상임 이사국이 출석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어야 한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 됐다.

아태 지역에서 1개국, 아프리카에서 2개국, 중남미에서 1개국, 동유럽에서 1개국을 각각 뽑는 이번 선거에서 한국은 아태그룹의 단독 후보로 나섰다.

한국이 안보리에 재진입한 것은 2013∼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유엔 가입 5년 만인 1996∼1997년 첫 비상임이사국으로 활약한 것까지 포함해 이번이 세 번째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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