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I 회의·아태순환훈련 종료…반확산 분야 공조 강화

입력 2023-06-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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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대량살상무기(WMD)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력체 확산방지구상(PSI) 고위급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대량살상무기(WMD)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력체 확산방지구상(PSI) 고위급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에서 열린 확산방지구상(PSI) 고위급 회의가 2일 마무리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PSI 20주년 고위급 회의를 시작으로 아태순환훈련과 PSI 운영전문가회의 등 나흘간 진행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5년마다 열리는 고위급 회의는 미국, 폴란드, 프랑스에 이어 아시아에선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방지를 위한 각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이 주관한 아태순환훈련 '이스턴 엔데버 23'은 지난달 31일 다국간 해양차단훈련과 전일 학술회의 및 도상훈련으로 구성됐다. 학술회의에서는 북핵 문제를 포함해 주요 차단 사례를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이날 PSI 운영전문가회의에서는 해상 환적 등 북한의 제재 회피 전략, 암호화폐, 신흥 기술에 따른 확산 위협 등에 대한 대응 방안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 강화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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