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경쟁력의 근간"…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혁신 가속

입력 2023-05-29 10:54 수정 2023-05-29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과 품질이 경쟁력의 근간이란 신념으로 안전·품질 혁신경영 문화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력사까지도 안전·품질 혁신경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제1기 세이프티 아카데미(SAFETY ACADEMY)의 연속으로 안전혁신경영의 일환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안전은 회사 경쟁력의 근간으로 최우선 가치를 둬야 한다"며 "이와 더불어 우리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실천하면서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티 아카데미는 본사와 현장,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체계적 운영과 임직원의 HS(Health & Safety)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에는 협력사 대표들과 2023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재해 예방, 품질향상을 통한 신뢰회복을 강조하기도 했다. 안전보건 목표로는 현장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 가설구조물 선제적 구조 안전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출범한 시공혁신단을 바탕으로 건축구조물 시공 모리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안전·품질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CSO 조직 신설로 독립적인 안전보건 운영체제를 갖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현장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공백을 없애기 위해 CCTV 통합관제 센터, 위험관리 프로그램 구축, DFS(Design For Safety, 설계 안전성 검토), I-QMS(Quality Management System, 품질실명제) 등의 시스템도 구축했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는 사전 작업 허가제 대상 고위험 작업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전 현장의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지난 4월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품질실명제는 현장별 공정 진행 상황과 특수성을 고려해 핵심 점검항목을 선정·적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경진개회도 개최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직개편, 시스템 강화, 안전활동 활성화 등 전사적인 안전·품질 관리 강화를 통해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선도적인 혁신경영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47,000
    • -1.28%
    • 이더리움
    • 4,522,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3%
    • 리플
    • 753
    • -0.92%
    • 솔라나
    • 206,300
    • -3.24%
    • 에이다
    • 670
    • -1.47%
    • 이오스
    • 1,180
    • -3.91%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2.37%
    • 체인링크
    • 21,170
    • -0.19%
    • 샌드박스
    • 658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