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국내 민간 금융권 최초로 'UNEP FI 지원기관' 가입

입력 2023-05-25 16:11 수정 2023-05-25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2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UNEP FI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2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UNEP FI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국내 민간 금융권 최초로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션티브(UNEP FI) 지원기관'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UNEP FI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UNEP FI 지원기관 가입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에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금융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영에 대한 책임 선언문에 날인함으로써 은행연합회는 국내 민간 금융권 최초로 UNEP FI 지원기관이 됐다.

김 회장은 "이번 가입이 글로벌 금융회사와 국내 금융회사, 유관기관과 교류를 활성화해 은행권 지속가능금융 선진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명식을 마친 김 회장은 UNEP FI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운드 테이블 기조연설의 연사로 나서 △국내 금융회사(지주·은행)의 넷 제로 목표 △은행연합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현황 △금융권의 지속가능경영 촉진 과제를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19,000
    • +1.89%
    • 이더리움
    • 4,131,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33%
    • 리플
    • 708
    • +0.71%
    • 솔라나
    • 205,500
    • +1.38%
    • 에이다
    • 610
    • -0.81%
    • 이오스
    • 1,100
    • +0.73%
    • 트론
    • 175
    • -2.23%
    • 스텔라루멘
    • 146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0.75%
    • 체인링크
    • 18,780
    • -1.47%
    • 샌드박스
    • 580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