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전기硏, 전력 분야 디지털 생태계 조성 맞손

입력 2023-05-25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 트윈 개발·실증…계통 안전성·재생설비 신뢰도 향상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왼쪽 여섯번째부터)과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왼쪽 여섯번째부터)과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전기연구원이 재생에너지 디지털 트윈 개발, 전력 분야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 둘은 24일 전기연구원 안산 분원에서 ‘디지털 기술협력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이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와 테스트베드(화순풍력)를 제공하면 전기연구원은 디지털트윈을 개발·실증한다.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해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생발전 설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현실 세계의 기계, 사물 등을 구현해 모의시험을 벌이는 기술을 말한다. 상용화에 앞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용된다.

또 서부 디지털 기술공유센터의 발전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과 전기·ICT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도 하기로 했다. 전력 분야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며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등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0년 11월 발전사 최초로 경기 성남 판교에 서부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열고 민간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 약 40만 개의 발전 데이터를 개방해 기술연구와 신사업 모델 개발을 뒷받침하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중소기업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전소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신사업 창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52,000
    • -1.49%
    • 이더리움
    • 3,374,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26%
    • 리플
    • 2,046
    • -1.73%
    • 솔라나
    • 130,400
    • -1.29%
    • 에이다
    • 387
    • -1.53%
    • 트론
    • 519
    • +2.57%
    • 스텔라루멘
    • 23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1.25%
    • 체인링크
    • 14,620
    • -1.42%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