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MM, 연속 하락세 딛고 장중 2%↑

입력 2023-05-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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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해운업황 부진의 여파로 이어진 하락세를 딛고 반등에 나서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HMM은 전 거래일 대비 2.02%(370원) 오른 1만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7% 줄어든 2조816억 원, 영업이익은 90.3% 급감한 3069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침체 여파로 물동량이 줄면서 컨테이너 운임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2일 기준 983.41포인트로, 지난해 1월 5109.6포인트에서 80% 넘게 내렸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HMM은 2026년까지 15조 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밝혔다”며 “선박, 터미널, 물류 시설, 컨테이너 박스 등 핵심자산에 10조원을 투자하며, 친환경 연료 개발 및 R&D 투자 등 미래 전략 사업을 위해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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