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필리핀 유통업체와 판매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23-05-18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1. MOU를 체결한 최명림 롯데웰푸드 글로벌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 칼 알렉산더 코타오코 S&R 부사장(사진 왼쪽) (사진제공=롯데웰푸드)
▲사진1. MOU를 체결한 최명림 롯데웰푸드 글로벌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 칼 알렉산더 코타오코 S&R 부사장(사진 왼쪽)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이달 16일 필리핀 마닐라 S&R본사에서 필리핀 현지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최명림 롯데웰푸드 글로벌사업본부장, Karl Alexander Cotaoco(칼 알렉산더 코타오코) S&R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R은 2001년 설립된 필리핀의 최대 창고형 멤버쉽 체인이다. 필리핀은 아직 한국에 비해 온라인쇼핑이 활성도가 낮아, 전통적인 유통채널의 강세인 국가이다. S&R은 전 세계의 다양한 물품과 훌륭한 가성비 그리고 멤버쉽을 앞세워 필리핀 유통채널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필리핀 내 현재 23개점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2016년 이후 S&R을 통해 주력 수출 브랜드인 ‘빼빼로’를 포함하여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해왔다. 그 결과 필리핀에서의 한류 인기에 힘입어, 2022년에는 필리핀 대규모 쇼핑몰에서 글로벌 ‘빼빼로 데이’ 통합 캠페인도 시행하는 등 필리핀은 ‘빼빼로’의 최대 수출 국가가 됐다.

▲사진2. MOU에 참석한 롯데웰푸드 직원들과 수잔 코 S&R오너(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그리고 S&R 직원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사진2. MOU에 참석한 롯데웰푸드 직원들과 수잔 코 S&R오너(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그리고 S&R 직원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필리핀 전역에 ‘빼빼로’의 브랜드 홍보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고, 주요 수출 품목인 캔햄과 분유 등 ‘K푸드’의 동남아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기존 수출 제품 분포 확대 및 ‘애니타임’ 캔디의 대용량 제품 등 창고형 매장 적합 신규 제품의 수출을 지속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칼 알렉산더 코타오코 S&R 부사장은 “2016년부터 지속해 온 양사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롯데웰푸드의 훌륭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S&R 회원들 에게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최명림 롯데웰푸드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롯데웰푸드와 S&R과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필리핀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롯데웰푸드의 ‘빼빼로’를 비롯 캔햄과 분유 및 다양한 K-Food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구, 이창엽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6,000
    • -1.3%
    • 이더리움
    • 4,63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2.1%
    • 리플
    • 3,080
    • -1.19%
    • 솔라나
    • 197,200
    • -4.23%
    • 에이다
    • 670
    • +3.88%
    • 트론
    • 418
    • -1.65%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33%
    • 체인링크
    • 20,440
    • -1.26%
    • 샌드박스
    • 211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