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5구역 재정비계획 통과…2042가구 공동주택 탈바꿈

입력 2023-05-17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역세권에 지상 33층, 2042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17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상계5재정비촉진구역(노원구 상계동 109-43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상계5구역은 연면적 29만㎡, 지상 33층 높이의 공동주택 2042가구(공공주택 349가구)가 들어선다.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요양시설도 건립된다.

노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현천 하천복원사업과 연계 계획해 수변의 감성을 느끼면서 문화, 일상휴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수변공원도 조성한다.

한변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개발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안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04,000
    • -1.37%
    • 이더리움
    • 4,086,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4.04%
    • 리플
    • 718
    • -0.42%
    • 솔라나
    • 220,500
    • +2.04%
    • 에이다
    • 633
    • +0.32%
    • 이오스
    • 1,113
    • +0.27%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1.98%
    • 체인링크
    • 20,400
    • +6.14%
    • 샌드박스
    • 60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