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KISCO홀딩스 주총서 위임 안받은 의결권 행사

입력 2023-05-10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트스프링스자산운용이 KISCO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으로부터 위임받지 않은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이스트스프링스자산운용은 입장문을 내고 KISOC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펀드 보유분 833주 뿐만 아니라 기관고객의 일임계좌에서 보유한 2만4507주를 포함해 의결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스프링스자산운용 측은 “명백히 당사 업무처리상의 실수로, 해당 기관고객은 의결권 대리 행사에 관해 위임을 한 바 없다”며 “해당 사안에 대한 주주총회 결의취소의 소 등을 포함한 가능한 방안들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만약 이스트스프링스자산운용이 잘못 행사한 국민연금 물량 2만4507주가 무효표로 돌아간다면 감사위원 선임 안건은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당시 회사 측이 추천한 김월기 후보가 소액주주 연대가 추천한 심혜섭 변호사보다 2만3696표를 더 받아 감사위원에 선출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연금 관계자는 “해당 사안을 인지한 상태고 추가로 조치할 사항이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대표이사
장세홍, 이병제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4] 신탁계약에의한취득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90,000
    • -0.41%
    • 이더리움
    • 4,549,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86%
    • 리플
    • 3,056
    • +0.59%
    • 솔라나
    • 198,400
    • -0.15%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1.63%
    • 체인링크
    • 20,650
    • +0.24%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