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네번째 1위

입력 2023-05-08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8년 LCC부문 도입 이후 6번 평가 중 4차례이자 2년 연속 수상

▲제주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LCC부문 2년연속 1위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LCC부문 2년연속 1위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LCC부문 2년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저비용항공(LCC) 부문의 조사가 시작된 2018년 이후 네 번째 1위 수상이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진행하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평가로 △고객 기대수준 △고객 인지품질 △고객 인지가치 △고객 불평률 △고객 충성도 △고객 유지율 등 6개 조사항목을 기초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중 고객 인지가치, 고객 기대수준과 고객 인지품질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 인지가치 수준은 업계 최고수준으로 중, 단거리 노선에 대한 탄력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스포츠∙골프멤버십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획은 물론 ‘여행맛’, ‘잔망루피’, ‘에어스테이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고객의 기대수준과 더불어 인지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이다. 최근 6개월간 항공사 이용경험이 2회 이상 있는 1000여명 고객의 평가를 거친 결과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NCSI LCC부문 1위’ 선정을 포함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그린스타 1위’ 등 상반기 주요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 연구하고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1,000
    • -2.44%
    • 이더리움
    • 4,095,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4.9%
    • 리플
    • 710
    • -1.39%
    • 솔라나
    • 203,500
    • -5.04%
    • 에이다
    • 628
    • -2.79%
    • 이오스
    • 1,109
    • -3.14%
    • 트론
    • 179
    • +2.87%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3.87%
    • 체인링크
    • 19,070
    • -4.17%
    • 샌드박스
    • 596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