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가전 렌탈 사업 10% 성장 목표…사업 국가 확대 계획"

입력 2023-04-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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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렌탈 사업 매출을 지난해 8600억에서 최소 10% 성장하는 목표를 현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렌탈 사업은 타사 포함 전반적인 성장이 둔화하는 양상이지만 당사는 대형 가전제품의 렌탈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분해와 회수 세척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형 가전 등 타사의 진입이 어려운 차별적인 렌탈 품목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인 만큼 수익성보다는 확장성 있는 사업 모델 발굴에 주력하고자 정수기 외에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에어컨 청소기 등 연말까지 렌탈 적용 제품 확대를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중장기적으로는 말레이지아에서의 성공 체험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렌탈 사업 신규 국가 확대 전개에 대한 전략적 검토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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